전체 글124 (13) 코로나가 찾아온 뒤 코로나가 찾아오고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갑자기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했다.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수업은 밀리고, 나는 룸렌트를 한 그 방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코로나에 걸려서 여기서 죽으면 어떡하지? 혹시 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들의 번호를 알려줬다.혹시라도 우리 서로 잘못될 경우에는 부모님에게 연락이 늦게 가지 않도록 알려주자고 사실 은행에 잠시 나갔다 왔는데다녀와서 계속 아팠다.어쩌면 그때 이미 코비드에 걸렸었나 싶기도 하고, 부모님이 마스크를 미리 보내준 것들을 쓰고 밖을 나가면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비행기표는 편도 500만원이 넘어갔다.기차를 타면 내 옆을 아무도 앉지 않았고 슬슬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확정을 했다.온라인 수업으.. 2025. 11. 14.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적응하는 중 이제 2년이 되어가는 나의 시간들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점점 환자케어에 자신이 있어지기도 하고 일을 하다보면 내가 어리게 보여서 신뢰를 갖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설명을 찬찬히 해드리고 일도 척척해내는 걸 보시면 금새 믿음을 갖고 마음을 놓는 분들도 보인다. Discharge Teaching 할 때도 궁금한 것들을 꼼꼼히 확인해주고 약도 설명해주고 supply 도 챙겨주고 extra로 필요한 것들도 알려주고 그런 모습에 어떤 환자가 Liz how long have you been practicing?이렇게 물어보셨다. 항상 나도 모르게Do you wanna take a guess? 하곤 하는데그럴 때마다 hm I don't know maybe 5ye.. 2025. 11. 14. 환자를 잘 케어하는 간호사가 되고싶어 오늘은 바빴지만 기분이 아주 좋은 근무였다. 나의 네명의 환자 모두 나의 케어에 만족했기 때문이다. 세 환자 모두 NG tube를 D\C 하고 JP D\C하고 Staple remove하고 Diet change되고 모두 Progress를 하고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요일까지만 해도 다들 많이 힘들어했고오늘 아침까지 Anxiety 가 심해서 Lorazepam을 달라고 할 정도로 힘들어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점점 나아지는 Pain control, 몸도 점점 호전되고 부분 등 환자들이 점점 나아졌고 또 그에 맞춰서 내일 퇴원을 위해미리미리 환자의 teaching을 시작했다. Home care set up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고특히 우리 병원은 토론토 말고도 다양한 지역에서 비행기 두번 경유해서 오시.. 2025. 4. 2. NCLEX 강의, 교재 고민해결 – 추천, 비추천 NCLEX 공부, 혼자 하지 마세요– 함께하면 진짜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캐나다 간호사 리즈입니다 :)오늘은 NCLEX를 준비하던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혼자 책상 앞에 앉아막막함과 싸우고 있을 거라는 걸, 너무 잘 알거든요. 😞 혼자 준비할 때 제일 힘들었던 건요...1.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캐나다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했어도, 전과목 범위라는 부분에 대해 고민이 참 많았어요. 전 과목을 다 얼마나 깊게 공부해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이론부터 외워야하나? 그럼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문제를 풀자니 이미 너무 많이 틀리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항상 고민이 많이 됐거든요. 2.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내가 이해한 게.. 2025. 3. 27. 이전 1 2 3 4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