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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정보

캐나다에서 집구하기

by My name is Liz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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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집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주로 발품 팔아서 집 구한건

10년전쯤 벤쿠버에서 여러번

3년전 캐나다 런던에서 한번이기 때문에, 

나의 정보는 outdated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겨본다. 

이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한인 부동산 중개인 (Realtor) 이용하기 

제일 쉽고, 간단한 일일 수도 있고. 머리 아플 수도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발품 팔기 귀찮고 그냥 적당한 집을 가장 편히 구할 때는 한인 중개인 (Realtor) 만큼 편한 건 없다.

한인 부동산 중개인는 보통 친구나 지인을 통한 소개로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혹은 캐스모 와 같은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한다.

중개인 따라, 광고와는 다르게 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또 아주 성실하게 일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토론토 같은 경우는 보통 렌트 경쟁이 치열한 편이라서 렌트비 6개월치 선납 + Post dated Cheque 6개월치를 요구하는 곳이 많았다

집 주인이 요구하면 불법이지만, 임대인이 미리 제안을 주는 경우는 불법이 아님. 

(국제학생, 직장없음, 보증인없음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렇게 해야 렌트를 받기 수월하다는 이야기).

*중개인이 임대인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캐나다 부동산 중개인 (Realtor) 이용하기 

사실 내가 직접 이용해 본적은 벤쿠버 살 때를 제외하고는 없지만, 

집을 여러군데 소개해주고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더 활발하게 일어났던 기억이 있다. 

중개인에게 여기 계약하고 싶은데 가격 흥정을 하고 싶다고 해도 Minimum budget 에 맞게 조금 가격을 내려주는 경우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좀 깔끔하게 계약했던 기억이 있다. 다만 그 이후에 집주인과의 일은 딱히 관여하지 않는다.

영어소통이 힘들다면 불이익이 있거나, 혹은 계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3. 집 구하는 웹사이트 이용하기 : Pad mapper, Craigslist 등 

나도 아직 전부를 알지는 못하지만, 꽤 많은 집 구하는 웹사이트들이 있다. 

보통 기본 계약은 1년이지만 6개월 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편이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할 수도 있기도 하다.

중개인들이 직접 매물을 올려놓기도 하고, 집주인이 직접 올려놓기도 하는 것 같다.중개인을 통한다면 집 렌트 사기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유명한 중개사일 경우..?) 집주인과 계약을 하면 리스크가 있는 만큼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거나, 계약 흥정이 더 잘 되는 경우도 있다. 케바케인듯. 임대아파트 같은 경우는 오피스에서 렌트를 하기도 하는데, 이런 곳에서 렌트하면 좀 더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고굳이 돈을 6개월치 선납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4. 룸렌트 구하기 : 캐스모 & Kijiji

룸렌트는 보통 한인은 캐스모 or 대중적인 Kijiji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나는 룸렌트는 캐스모에서 발품팔아서 구했고, 룸렌트의 가장 큰 단점은 렌트비 영수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대부분 서브렛이기 때문에 주인이 모르고 있는 경우 리스크가 있기도 하다.나 같은 경우는 이사오는 날 아파트 매니저에게 붙들려 주인에게 확인 전화를 했는데, 주인이 몰랐던 사실이라서거의 집을 못 들어갈 뻔했다 ㅎ Kijiji는 보통 현지인들이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ㅎㅎ 주거환경이 불편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나는 도전은 안해봤는데.. 잘 활용하는 분들도 많은 듯 함. 

 

여러가지 장 단점이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발품을 팔아보는 것을 우선 제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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