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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단단한 사람은 방어를 잘하는 사람이니까
나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생각을 좀 더 또렷히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도
의사소통하는 데 분명히 필요하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하다보면
그런 사람과 닮아있지 않을까
힘든 일이 많았다
많이 지쳤고
낭떠러지에 간신히 매달려있는데
누군가 날 밀어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그 때 깨달은 것 같다
나는 내가 지켜야하는구나
자기 중심 적인 사람은 되고싶지 않지만
피해 받는 일은 없어야지.
그 중심을 잘 잡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훌훌 털어버리고
의지하지 말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는거야
잘할 수 있어
억지로 힘내지 말고
그냥 당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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