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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3학년 1학기 끝

My name is Liz 2021. 12.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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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 week9부터 정신을 놓기 시작했다 😇
중간고사-과제폭탄-기말고사,,
뭘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이 시차 바꿔서 공부 과제 잠만 잔듯..

10월 말부터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보겠다
(중복된 사진이 있을 수도 있음)

할로윈때 오빠랑 데이트한 사진!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말이지

그렇게 가고 싶다는 티켓부스도 가봤다
데이트하는 기분 들어서 참 좋았음!

다시 시작된 공부의 늪
이번 학기는 정말 nightmare같았다
Elective가 전공과목보다 점수를 짜게 주는 건 무슨 경우야,,
정말 이번 학기는 모든 게 힘들었다
수업도 엉망진창,,
거의 대부분 self study하면서 시험을 본 것 같다
이렇게 가르칠 거면,,, 내 학비 돌려죠 🥲

치킨으로 힐링 중
프라닭도 맛있는 것 같다
나는 언제나 순살파
오빠는 언제나 안순살파

예쁜 카페도 가서 공부도 했다.
예쁜 카페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본격적인 시험 공부
이것도 교양이다.
교양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노력과 점수가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이 교양에서 처음 느낀 것 같다 ^^
진짜 애들하고 입에 거품물면서 하소연을 하고 했다,, ㅎ

이것도 예쁜 카페
언니랑 엄마랑 다녀온 카페인데
공부도 잘되구 아주 좋았음!

다시 시험 공부
미드텀 공부였던 것 같다
시험은 언제나 너무 어려워

스터디 윗미도 틈틈히 했다
미드텀까지는 꾸준히 잘 했는데,
파이널부터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움 🥲

집에서도 공부.. 낮에도 공부,,

이번 학기는 mental health 랑 paeds 였는데
Mental health가 많이 흥미롭고 재밌었다
Paeds는 왜인지 나와 좀 다른 분야 같은 기분 🤨

다시 아날로그에서 굿노트로 돌아가고 있다
굿노트의 장점이 아주 많아서 ,, 시간 절약도 되고 좋은 것 같다

미드텀 끝나고 오빠랑 저녁
시험기간에는 거의 못 만나서 아주 반가웠숨

사진은 아주 못 찍는 김선생님은
몇 십장을 찍은 끝에 한 장을 건질 수 있었다

이거 진짜 맛있었다!!!!
오노마 호텔 맛있는데 가성비,, 너무 별루야
두 번은 안갈 것 같다!

여기는 가림소담!
여기 피자가 진짜 맛있다 파스타도 맛있구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
가족들이랑도 가보고 싶다

김선생님이 내 표정과 닮았다고 한 인형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언니랑 엄마도 동의함
내가 누구 놀릴 때 저런 표정이러고
진짜 너무하자나

이건 내가 화났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화난거 보여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좀 더 최근 사진이군
파이널이 시작되면서 나의 책상은 아주 정신없어졌다
모든 책과 프린트들이 널부러져있었구
내가 뭘 공부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했던 것 같다 ㅋㅋㅋㅋ

시차를 바꿔서 수업듣고 공부하다보니까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양키캔들 미니를 구매했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너무 불안할 때 켰는데
2주만에 사라졌다
또 사러 가야지

크리스마스 스티커 구매
#포포숲 스티커는 진짜 최고야

시험이 끝났다
고생했다

시험이 끝나고 밤 샌 상태로 스벅와서 커피 한잔
거의 2주만에 처음 나온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드러,,

오랜만에 할머니랑 엄마랑 언니랑 데이트!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랑 자주 좋은 곳 다니고 싶다

현대아울렛도 다녀왔지롱
마음에 드는 건 없었음

오늘자 송마리
언니가 내일부터 산책시켜줄게

이번 학기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힘들었다
처음으로 학교를 그만둘까를 생각할 정도로
가치가 너무 없다는 기분까지 들었다.

그래도 self study하면서 잘 버틴 것 같다
2학기는 좀 더 수월하길 :)

Everyone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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